경시대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나는 평소 이런 책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치만 대회 때문에 읽고 난 뒤로는 이런 종류의 책을 좋아라게 될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보보는 동산에 사는 다른 비둘기들로 부터 따돌림을 받았지만 비행 훈련 때의 일로 여러 사람들에게 관심과 존경을 한 몸에 받았으나 도시 비둘기들을 위해 평화와 부귀를 마다하고 길을 나섰다.
이 대목에서 나는 가슴 한 부분이 찡 해 오는것을 느꼈다.
동료를 위한 희생, 그러한 정신.
이것이야 말로 참다운 사랑이요, 희생인 것 이다.
나는 생각했다.
내가 지나온 일들을.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과연 보보처럼 남을 위해 희생할 수 있었을까?
앞으로는 나도 이 보보처럼 친구들에게 양보도 더 잘하고, 친절을 베풀것 이다.
그래서 남을 위해 희생하는 정신이 무엇인가 실제로 체험해 봐야지!히히~~히히~~흐뭇~~씨익~~부끄러~~초롱초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