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줄거리는 가즈야라는 4학년짜리 아이가 손자가 그리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하룻동안 손자노릇을 해주는 이야기이다.
처음에 김대성 할아버지에게 손자노릇을 해드린다. 아리랑 노래도 불러 드리고 편지도 읽어 드렸다.
그 다음 두번째로 아키코 오노 할머니에게 손자노릇을 해드린다. 미국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인 일본으로 돌아오고 싶어하는 할머니와 함께 여행을 같이 하였다.
세번째로 요코야먀 선생(할아버지)와 그의 부인 ?할머니께 손자노릇을 해드렸다. 아들이 전쟁에 참가한 뒤 전사해서 손자가 있으면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할머니께서는 가즈야에게 해준다. 그걸 보고 나도 잘해주시는 할머니가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그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왜 손자를 빌리셨을까? 이것이 정말 중요하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는 외로우셔서 그러신 것 같다. 요즘에는 자식들이 분가를 하기 때문에 외로우시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아들이 모두 죽어서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는 명절에 한 번이라도 얼굴을 못 보시니깐 좀 외로우셨을지 눈앞에 선하다.
노인문제에 대한 나의 생각은 우리가  잘못하고 있는 것 같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는 아주 많이 그리우셨을 텐데.....
그러면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나의 생각은 할머니, 할아버지께 자주 찾아뵙고 이왕이면 같이 살면 정말 좋을 것 같다. 할머니 , 할아버지들께서는 나이가 많으셔서 혼자서 행동하기가 좀 불편하시다. 우리도 늙으면 노인이 되기 때문에 우리가 미리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난 가즈야처럼 할머니 할아버지를 즐겁게 해드리고 외롭지 않게 해드릴것이다.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하구요.. 오래오래 천년만년 사세요.
씨익~~푸하하~~하하~~미소~~히히~~히힛~~헤헤~~호호~~흐뭇~~호호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