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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화감상문

제목 희망을 심은 사람
글쓴이 남보아
양치기 노인은 누구를 위해서 나무를 심었을까?
자신을 위해서 나무를 심었다고 생각했다.
내 생각과는 반대로 오히려 자신이 아닌 남에게 도움을 주려고 나무를 심었다.
나는 그렇게 한 노인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내 자신을 위해서 노력하지 않는데 어떻게 남을 도울 수 있는지 나는 그렇게 못 하겠다.
책에서 보면 양치기 노인은 남을 위해 자기 땅이 아니어도 도토리를 골라서 땅에 심었다. 나도 그렇게 훌륭하지는 못 하지만 아껴야 된다는 것이 머리속에 떠오른다.
첫째는 연필이고 둘째는 종이이다. 이것뿐이 생각이 나지 않지만 다음부터 나무로 된 것은 무엇이든지 아껴서 꼭 나무를 아껴야겠다.
원래 양치기 노인이 사는 곳의 아랫마을엔 사람들이 나무가 필요하다며 이집저집 나무를 베어서 썼기 때문에 으시시하며 땅이 갈라진 걸 노인이 말해주었다.
나는 상상만해도 끔찍하여서 나무를 사랑하고 나무에 달린 앞이나 꽃도 사랑하며 꺾지 않고 다른 아이가 꺾으려고 하여도 막아야 한다.
그 양치기 노인을 위하여 나무를 아끼며 우리 생명처럼 하여야겠다.
나무를 심은 뒤로부터 마을이 깨끗해졌으니 나도 나무를 많이 심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