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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화감상문

제목 쇠똥구리가 좋아요
글쓴이 이인식
처음 내가 <똥덩이가 좋아요>란 책을 받을 때 참 더럽고
그림을 보니 조금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책을 펼쳐 보았다.
쇠똥구리들은 매일 일을 하고 소가 똥을 누면 그 똥을 가져가고 이렇게 산다.
똥으로 음식도 만들고 집도 만든다.
"영차! 영차!"
오늘도 쇠똥구리들이 열심히 일을 한다.
아빠 쇠똥구리는 힘들어서 잠을 자고 있다. 아기 쇠똥구리는 똥을 갖고 논다.
굴러서 놀기도 하고 차는 놀이도 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난 아빠 쇠똥구리는 다시 일을 하러 간다.
엄마 쇠똥구리도 같이 나간다.
이 쇠똥구리를 보고 더럽긴 하지만 참 부지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