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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화감상문

제목 올바른 가르침
글쓴이 임다정
    -꼬마 단군2 를 읽고-

고조선 하면 떠오르는 것은 단군 신화, 단군 왕검, 그리고 원래 나라 이름이 조선이었다는 이야기 이다. 그러나 이 책의 주인공 색불루가 고조선의 제 22대 밝달임금 이었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랬다. 단군을 1대 단군. 2대 단군으로 나눴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꼬마단군 색불루가 어렸을 때 부터 밝달임금이 되기 까지의 과정을 자세하게 써놓았다.
그렇게 색불루가 애써서 밝달임금이 되기 까지는 많은 시련과 고난을 겪어야 했다. 그 중에서도 어렸을 때 맹리 얻어 맞기만 하던 색불루 에게 무술을 가르처준 어머니가 있다.
어머니는 색불루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키워주었으며 무술은 힘 없고 약한 사람들을 위해 무술을 해야한다 는 올바른 가르침이 있었기에 색불루가 훌륭한 제 22대 밝달임금이 될 수 있었다.
또, 높은이 두막루 할아버지의 가르침, 붉은별의 올바른 가르침도 있었다.
높은이 두막루는 색불루에게 하나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었다.아무리 작고 보잘것 없는 것이라도 소중하며 많은 것이 이루어져서 하나의 형태가 이루어졌다. 즉, 백성들이 모여있음으로 해서 나라의 형성체가 이루어 진 것을 알았기 때문에 색불루가 나라를 잘 다스릴 수 있었다.
그리고 아버지 붉은별은 색불루에게 그 속에 담겨진 소중함, 깊은 뜻을 알아내게 해주었다.예를 들어 누런가람 속에담겨있는 뜻은 그 땅을 차지하기위한 조상들의 땀과 노력을 위해서라도 땅을 지키겠다는 생각을 심어주었으며 또 작은 것 하나라도 소중하게 여길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이 때까지는 부모님의 말씀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린 적이 많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부모님의 말씀을 하나하나 마음속 깊이 새겨 들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