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미르예요.
제가 편지를 쓴 이유는 오늘 받은 칭찬 때문이에요.
칭찬이 뭐 어때서 편지를 썼냐구요?
그 이유는 제가 이 때까지 "미르 야,복도에서 왜 뛰었니?"등의 꾸증을들었잖아요.
그런데 오늘 처음으로 칭찬을......
그래서 이기쁨을 선생님 과 함께나누고 싶어서요
그래서 이편지로 함께 나눌려고.....
선생님 저의 마음이 전해지나요.?
선생님 다음부터 기분좋은 일이 생기면 함께 나눌께요.
아참 선생님 이때까지 절 가르쳐주시고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또 절 아주 아주 똑똑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안 배우려 해서 그렇게 똑똑하게 되지 않은 거니까.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01년 3월 7일
미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