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초 4   유선현

나는 '우리 몸의 비밀'을 읽었다. 이 이야기는 제목과 마찬가지로 우리 몸에 대하여 나와 있다. 그 중에서 내가 처음에 알게 된 것은 손에 지문이 없으면 물건을 잡아도 미끄러지는 것. 손에 있는 지문으로 범인이 누구인지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누가 발명하였을까? 이것을 발명한 사람은 천재일 것이다.
그리고 다른 이야기도 많이 있다. 아기는 눈에 눈물샘이 없어서 태어나자마자 목소리로만 울고 눈물은 안 흘린다고 한다. 또 배꼽은 어떻게 생겼냐면 아기는 10개월 동안 엄마 뱃속에 있는다. 이 때 엄마와 아기의 배와 줄이 연결되어 있는데, 이것을 탯줄이라고 한다. 이 탯줄이 아기와 왜 연결이 되었냐면 아기의 밥이 이 탯줄로 통해 주기 때문이다. 아마 이 탯줄이 없으면 아기는 영양소가 부족하여서 굶어 죽었을 것이다.
나에게 제일 궁금한 것이 있는데, 이 책에는 없다. 무엇이 제일 궁금하냐면……
아기는 10달 동안 엄마 뱃속에 있는다고 한다. 그러면 아기는 탯줄로 통해 영양분을 먹는다. 그럼 소·대변은 어떻게 가릴까? 과학자 아저씨 좀 가르쳐 주세요. 모르면 발명을 해서라도요!
과학자들은 포기를 많이 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렇게 노력을 하면서 발명하는 것을 본받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