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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화감상문

제목 플랜더스의 개
글쓴이 이신엽
사하초 4 이신엽

어느 더운 여름날 벨기에의 루뱅이란 마을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그런데 마음씨 나쁜 장사꾼이 한 몫 단단히 챙기기 위해 개 한 마리에게 무거운 짐수레를 끌고 가게 하다 개가 기절하자 개를 버리고 간다. 그러다가 개는 축제에 가는 네로와 할아버지가 치료하여 준다. 나라면 상관 않고 갔을 것이다.
네로네는 가난했다. 네로가 개 파트라슈와 함께 일을 하다가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집에서 쫓겨난다. 추운 겨울 속에 자기에게 방화범의 누명을 뒤집어 씐 부자가 읽어버린 지갑을 찾아주고 성당에서 숨을 거둔다.
이 책을 읽고나서 네로가 참 착하고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미술을 좋아하는 건 나랑 다르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우유배달은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 난 큰 개가 아닌 작은 귀여운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