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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화감상문

제목 놀이터 벽화
글쓴이 장민석
놀이터 벽화(뒷이야기 꾸미기)
  

5학년 장민석

"잰, 잰, 재재재잰...."
며칠 뒤, 통장 할아버지는 손자 순동이를 불러서 그림을 잘 그렸다고 아주 칭찬하였다.
순동이 역시 할아버지가 웃는 모습을 보니기뻤다.  
통장 할아버지는 일요일 때 동네 사람들을 모두 불러 모았다. 물론 유선생님도 포함이다.
통장 할아버지는 유선생님을 칭찬하는 말을 하며 아이들의 빛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 후로 순동이에게 개인 교습을 원했다. 순동이는 그림 솜씨, 글 솜씨가 남다르게 발전하였다.
어느 덧 순동이는 벽화를 그린지 5년이 지나 15살이 되었다.
그 동네의 아이들은 다른 동네의 아이들보다 성실하고 착하며 끈기있는 소년, 소녀로 커갔다. 그들은 유 선생님께 배운 것처럼 아주 봉사정신이 강해졌으며, 효도도 잘 하는 청소년들이 되었다.
할아버지와 순동이는 서로 볼 때마다 순동이가 어릴 때 그린 벽화를 떠올리곤 한다.
다른 마을 사람들은 순동이네 마을의 사람들을 보고는 적어도 한 가지씩은 본받을 것이 있다고 한다.
순동이는 커서 어른이 되어 귀여운 아기를 낳아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