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신
 '염라대왕을 잡아라'를 읽고                              
 

3학년 신수아

'염라대왕을 잡아라'라는 책을 읽어 보니 아주 재미있었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신을 본다면 바로 '용신'일 것이다. 그 용신이 지키는 우물을 '왜
좋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 이유를 설명해 보겠다.
옛날은 아주 물, 쌀이 필요한 시절이라고 생각됐다. 그래서 물 한 방울 아껴 쓰던 시절에
물이 없으면 어쩌나?
그렇게 때문에 용신이 중요하고, 또 하나는 조왕신이다. 부엌 항아리에 바닥날 정도로 적은 쌀이겠지만 조왕신께서 잘 보살펴 주실 거라고 생각하며 잘 섬겼다고 한다.
나는 우리집에 필요한 신을 여기서 4가지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
먼저 첫 번째는 '지니신'. 지니가 나를 도와주고 하고 싶은 일을 부탁하기 위해...
두 번째는 '장화신'이다. 이 신은 두 가지 뜻이 있다. 하나는 장화신은 고양이가 나에게 기
쁜 일이 있도록 도와주고 또 하나는 장화홍련전의 심성 고운 장화를 닮아 마음을 예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서다.
세 번째는 '독서신'이다. 나에게 신영이처럼 책 읽는 능력을 더 키워주고 생각의 깊이, 생
각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해 주고, 잘 때마다 유익한 책 이야기가 흘러나오게 말
을 해서 머리가 맑아지게 하고 네 번째는 음악이다.
음악 재능을 높게하고 클래식에 귀를 기울이게 해 주고, 최신 가요에는 많이 듣지 않게 '
음악신'을 만들어서 집에 있고, 건강신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