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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화감상문

제목 '마지막 수업'을 읽고
글쓴이 정하예
  
'마지막 수업'을 읽고
  

중3  정하예      

'마지막 수업'이란 책을 읽고 난 후에 평소에는 생각하지도 않던 우리말이 왠지 소중하게 느껴졌다.
자기 나라의 말을 잃게 된 마을 사람들의 행동과 마을 분위기에서도 느껴졌지만 나라도 우리 나라의 말을 잃게 되면 슬프고 안타까웠을 것이다.
만약 나도 일제 시대에 태어나서 우리말 대신 일본말을 배우게 된다면 '일본말을 배우기 전에 우리말으 열심히 배울걸' 하는 후뢰가 막심할 것이다. 또 일본말을 배워야 한다는 생각에 슬프고 안타까울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남의 나라의 지배를 받더라도 자기 나라의 말만 잘 보존 한다면 언제든지 다시 나라를 되찾을 수 있는 길이 된다고 생각한다.
나도 이제는 우리말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게 되고 또 소중함도 느끼게 되었다. 국어과목이 솔직히 좀 어려워서 '이걸 왜 배워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왜 배워야 하는지 알 것 같다.
우리말을 뺏겼을 때 후회하지 말고 평소에 우리말에 대한 소중함을 생각하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