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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화감상문

제목 새로운 세상
글쓴이 이유진
새로운 세상
'마술가루'를 읽고


2학년  이유진

아주 먼 곳에 마음씨 착한 임금님이 있었다. 임금님은 틈만 나면 클레멘타인 공주와 궁전에 있는 꽃을 돌보아 주었다. 어느날 무크추크라는 마술사가 조그만상자를 가지고 나타났다.
무크추크는 임금님을 꽃밪에 오게 하고 꽃의 비밀을 가르쳐 주려고 상자 속에서 청진기를 꺼내어 꽃에 대고 임금님의 귀에 대어 주었다.
그때 꽃이 아파하는 소리가 나서 임금님은 무척 화를 냈다.
무크추크는 한 자루에서 보라색 가루를 꽃에게 뿌렸다.
그러자 꽃이 아파하는 소리가 나지않았다. 임금님은 신하들과 방방곳곳에 뿌렸다. 그래서 벌레도 없어졌다. 나중에는 새, 동물에게 보라점이 생겨 병이 들었다.
공주님 코에도 보라점이 생겼다. 공주님은 꿀을 먹었더니 보라점이 없어졌다. 꿀을 동물, 새에게 먹였더니 모두 병이 나았다.
세상도 달라지고 벌레도 차츰 생겼다.
이젠 나는 작은 동물이 없으면 사람도 못 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