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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화감상문

제목 특수반 아이들
글쓴이 오종훈
특수반 아이들


6학년   오 종 훈

나는 ‘특수반 아이들’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제목부터 재미있게 느껴졌다.
이 책을 쓰신 분은 소중애 라는 분이다.
이 글의 종류는 장편동화이다. 그리고 영뚱한 일을 하는 특수반 아이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동화는
‘특수반 아이들이 반드시 엉뚱한 것 만은 아니다. 특수반 아이들도 남들이 할 수 없는 장기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
라는 걸 말해주는 것 같다.
특수반 아이들은 총 8명이다. 그 중에서도 최고 주인공은 도일이다. 도일이는 일본에 살다 한국의 할아버지댁으로 온다. 일본에서의 생활이 너무 가난했기 때문이다. 도일이는 서투른 한국말로 초등학교에 들어간다.
도일이는 문화적인 차이로 선생님에게 미움을 사 특수반으로 간다. 하지만 꼭 문화적인 이유만은 아닌 것 같다.
도일이는 장난감도 있고 놀이터같은 특수반을 좋아한다. 도일이는 특수반에서 말이 잘 통하는 친구 호선이를 만난다.
반에서 말썽꾸러기로 유명해진 도일이는 근상이라는 친구도 만나게 된다.
어느 날 특수반 아이들은 근상이의 아이디어와 도일이의 아이디어로 작은 모형교실을 만든다. 나는 이 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상상해 보니 아주 아기자기하게 느껴졌다. 재료는 병노네 집의 각목, 합판으로 건축계산은 희태가 종이 공작은 정태가 특수반 아이들의 아이디어와 손놀림으로 모형교실은 금새만들어졌다. 그리고 특수반 아이들에게 또 한가지의 일이 생겼다.
마을 이장님의 제안으로 양로원에서 음악회를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악기는 빨래판, 가위, 각목, 물넣은 유리병등이다. 그래서 이름도 별종 음악대가다.
특수반 아이들이 음악회를 하고 나ㅓ 교실로 돌아오니 선생님은 화가 나 있었다. 수업시간에 몰래 도망을 쳐서 음악회를 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근상이와 도일이는 모형교실을 함부로 가져가신 선생님께 항의를 했다.
할말이 없어지신 선생님은 도일이와 근상이, 호선이를 자기 반으로 돌려 보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머리가 나쁜 친구라고 해서 괴롭히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런 아이들에게도 남들보다 무언가 더 잘하는 것이 있다는 걸 알았다.



6학년   오 종 훈

나는 ‘특수반 아이들’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제목부터 재미있게 느껴졌다.
이 책을 쓰신 분은 소중애 라는 분이다.
이 글의 종류는 장편동화이다. 그리고 영뚱한 일을 하는 특수반 아이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동화는
‘특수반 아이들이 반드시 엉뚱한 것 만은 아니다. 특수반 아이들도 남들이 할 수 없는 장기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
라는 걸 말해주는 것 같다.
특수반 아이들은 총 8명이다. 그 중에서도 최고 주인공은 도일이다. 도일이는 일본에 살다 한국의 할아버지댁으로 온다. 일본에서의 생활이 너무 가난했기 때문이다. 도일이는 서투른 한국말로 초등학교에 들어간다.
도일이는 문화적인 차이로 선생님에게 미움을 사 특수반으로 간다. 하지만 꼭 문화적인 이유만은 아닌 것 같다.
도일이는 장난감도 있고 놀이터같은 특수반을 좋아한다. 도일이는 특수반에서 말이 잘 통하는 친구 호선이를 만난다.
반에서 말썽꾸러기로 유명해진 도일이는 근상이라는 친구도 만나게 된다.
어느 날 특수반 아이들은 근상이의 아이디어와 도일이의 아이디어로 작은 모형교실을 만든다. 나는 이 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상상해 보니 아주 아기자기하게 느껴졌다. 재료는 병노네 집의 각목, 합판으로 건축계산은 희태가 종이 공작은 정태가 특수반 아이들의 아이디어와 손놀림으로 모형교실은 금새만들어졌다. 그리고 특수반 아이들에게 또 한가지의 일이 생겼다.
마을 이장님의 제안으로 양로원에서 음악회를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악기는 빨래판, 가위, 각목, 물넣은 유리병등이다. 그래서 이름도 별종 음악대가다.
특수반 아이들이 음악회를 하고 나ㅓ 교실로 돌아오니 선생님은 화가 나 있었다. 수업시간에 몰래 도망을 쳐서 음악회를 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근상이와 도일이는 모형교실을 함부로 가져가신 선생님께 항의를 했다.
할말이 없어지신 선생님은 도일이와 근상이, 호선이를 자기 반으로 돌려 보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머리가 나쁜 친구라고 해서 괴롭히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런 아이들에게도 남들보다 무언가 더 잘하는 것이 있다는 걸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