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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화감상문

제목 어리석은 토끼
글쓴이 박정은
어리석은 토끼


2학년 박정은

토끼에게
토끼야! 난 정은이야
내가 왜 편지를 쓰냐면은 미안하지만 네가 좀 어리석다고 생각해서야. 그 이유는 네가 땅이 갈라졌다고 했지?  확인을 하고 소리치면 될텐데.... 그 말 한마디 때문에 너의 마을(숲속)이 난리 났지? 나도 그런 적이 많아. 그렇지만 난리는 나지 않았어.
그런데 궁금한 게 있어. 동물들은 도대체 몇 마리나 갔니? 토끼는 다 머리가 좋은 줄 알았는데 너만 어리석은것 같아. 미안해.
사자 왕이 안심시키지 않았더라면 너도 아마 평생 무섭고, 두려웠을꺼야.
토끼야! 너 나랑 친구할 생각없니? 난 널 만나고 싶어. 넌 또 평생 이런 일이 있을꺼야.
나도 다짐할꺼야. 꼭 확인을 하겠다고 말이야. 우리 같이 다짐하자. 너보다 덩치 큰 동물에게 잡아 먹히지 말아.  
이제 그만 쓸게 안녕. good-bye!
                   99년 6월 10일
                    이쁜 정은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