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 좋은것인가? 나쁜것인가?


5학년 이승환  

'체벌, 필요한 것인가? 필요없는 것인가?' 요즘 선생님, 부모들과 학생들이 두편으로 나뉘어서 체벌이 좋다. 안좋다. 필요하다는 등 반발하는게 지금 우리의 체벌 현상이다.
지금 이 세계중 몇몇 안 되는 나라만 체벌이 시행되고 있다.  그 중에서 우리나라도 끼어 있다. 그게 자랑스런 일일까?  
나는 체벌에 반대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개도 아니고 소도 아닌데 맞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나는 어떤때는 아주 심하게 체벌 하시는 어른들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저게 사람이냐, 동물이냐'
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체벌을 하면 체벌을 당한 사람들이 체벌 당하는 것에 자극을 받아 인생을 망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A와 B군이 있었다. 그런데 두사람이 장난을 치다가 선생님에게 걸려서 체벌을 아주 가혹하게 받았다. 그러나 A군은 어릴 때부터 맞으면서 자라 아무런 생각 없이 당했지만 B군은 어릴때부터 귀하게 자라서 체벌을 받으니 B군은 이성을 잃고 교실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았다.
이렇듯이 귀하게 자란 아이들은 체벌을 당하면 이성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맞고 자란 아이는 점점 조금씩 아주 조금씩 폭력배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점차 늘어나게 된다. 그리고 아이들도 하나의 인격체이므로 체벌을 안 당할 권리가 있고 선생님들이 잘못하면 때린다는 것은 법도 없고 선생님들이 때릴 권리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가 똑같은 사람이다. 그런데 도대체, 왜 어른들은 체벌을 안당하지? 어린이들은 왜 체벌을 당해야 하는가?
그리고 어릴때부터 교육을 착실히 받으면 체벌당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이렇게 때문에 나는 체벌을 하는데 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