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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문/기행문

제목 '경주'를 다녀와서
글쓴이 송유향
나는 한우리문화원에서 7월 28일, 29일동안 한우리아이들과 함께 독서캠프를 갔다.
목적지는 경주였따. 꽤 먼 곳이라서 2시간이 걸린다고 선생님들께서 말씀하셨다.
우리는 관광 버스를 타고 2시간쯤동안 경주로 달렸다. 가는 동안에 민경이와 이야기도 나누고 과자와 껌 등도 갈라 먹으면서 즐겁게 놀았다.
드디어 경주에 도착하여서 먼저 경주 국립 박물관으로 향합였따 .경주국립 박물관에는 여러 가지 유물들이 많았따. 그 중에서도 신라에 많이 전파되었던 불교에 관한 것이 제일 많이 보였다. 부처님, 석가여래상, 사자상..... 등 경주 국립 박물관에는 내가 잘 몰랐떤 새로운 것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모두가 그 옛날 신라의 웅장함을 뜻깊게 표현하고 있어서 신라에 대해 자세히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앴다. 정말 놀랍고 신라의 이런 유물이 있었던가 하는 생각이 들었따. 불교에 대해 본 것은 정말 좋았다.
우리는 경주 박물관견학을 끝내고 나서 다함께 숙소로 돌아가서 자리를 다 배치하고 나서 밖에 나와서 마음껏 신나게 뛰어 놀았다.
한참을 놀다가, 밤이 어두워지자, 숙소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숙소의 하룻밤이라고 그런지 조금 어색하였다. 하지만 무척 잠자리가 포근하였다.
그 다음날, 우리는 모두 7시 30분까지 기상을 하고 불국사에 올라갈 준비를 하였다. 거의 1시간쯤을 준비로 다 끝냈다. 그리고 나니 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 우리들은 불국사로 올라갔다. 높은 곳이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셔서 나는 조금 긴장하였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불국사로 올라가니 정말 목이 탔다. 힘들었다.
불국사의 정상에 다다르니 정말 공기가 상쾌해지고 기분이 매우 좋아졌다.
불국사의 풍경은 정말 좋았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힘들게 올라온 보람이 있는 것 같았다.
불국사에는 여러 절이 있었다. 불국사가 이렇게 많은 부처님의 땅인 절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하니 내가 지금 밟고 있는 이 곳은 정말 신성한 곳이고 생각이 들었다.
역시 불교가 잘 전파된 신라답았다. 이 불국사에서 마음껏 느낄 수 있었다. 신라의 불교는 정말 볼 만하였다. 다른 나라보다 좋고 불교에 대한 신앙심도 널리 알려진 것 같았다.
이번 독서캠프의 견학은 정말 보람찼다. 불국사와 경주국립 박물관... 정말 나에게 신라에 대해서 확실히 가르쳐 준 고마운 장소였다.
나는 한 번 시간이 나면 가족들과 함께 다시 꼭 이 신성한 신라의 땅을 밟고 싶다.
호호~~와아~~예쁘다~~부끄러~~씨익~~초롱초롱~~미소~~푸하하~~히힛~~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