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마당 > 글쓰기마당 > 기록문/기행문

기록문/기행문

제목 정동진을 다녀와서
글쓴이 송수현
정동진을 다녀와서


4학년 송수현    

작년 겨울 방학때 강원도 정동진에 간적이 있어서 이렇게 기행문을 쓴다. 나는 맥심커피 CF를 본 때 부터 정동진이 가고 싶었다. 그래서 돈을 모으고 모았는데도 절반에도 못미치는 돈이였다.
그런데 나에게 정동진을 갈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다. 돈은 25700원. 해뜨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다. 이모 모임에서 정동진을 간다고 하셨다. 드디어 정동진 가는 날  7시쯤에 누나친구 이모를 만났다.
어머니께 뽀뽀도 하고 인사도 한 다음 2층 16플랫폼에서 부산에서 강릉행 1477무궁화호에올라탔따. 5시간30분의 긴 시간 동안 장난도 치고 포카도 하고 음악도 듣고 하니 새벽1시쯤이 되었다.
우리는 강릉역까지 가지않고 동해역 까지만 갔다. 객차 마이크에서는 "이번에 도착역은 동해 동해역입니다. 열차가 플랫폼에 정확하게 닿으면 내리시기 바랍니다."
내려서보니 새벽 6시 10분전이였다. 대기하던 버스를 타고 정동진 역에 갔다. 게시판에 해뜨는 시각은 7시 00분이였는데 1초도 늦지않고 7시에 해가 떴다. 너무 신기했다.
두손을 모아 기도를 하고 박수도 치며 사람들에 기분을 느꼈다. 다 하고 나서는 버스를 타고 환섬굴에 갔다.
환섬굴에서는 점심부터 1시간쯤 올라가니 큰굴이 있었다. 거의 가짜돌 벽이여서 진짜의 굴 느낌이 많이 안났다. 버스를 타고 동해역에서 기차를 타고 집에 왔다. 해 뜨는 것을 소홀히 보지말고 관심있게 보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