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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야문화권 탐사
글쓴이 김태권
가야문화권 탐사 일기


6학년   김 태 권

8월 13일  목요일 맑음
캠프준비
오늘은 이모와 주은이와 내가 가야문화권 탐사를 가기 하루 전 이어서 준비를 한 뒤 5시 쯤 외할머니댁으로 갔다.
도착하여서 밥을 먹고 이모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으니 이모가 왔다.
내일 5시 30분에 출발한다고 하시 12시에 잠이들었는데 마음이 설레였다.

7월 14일 금요일 맑음
탐사 시작
새벽에 눈을 뜨자마자 주은이, 나, 이모, 외할머니까지 덩달아 바빠졌다. 시간에 맞춰 출발지에 도착하여 6시 55분에 떠났다. 형들이 많았다.
가야문화권 답사여서 그런지 경남 일대를 돌며 공성 등을 돌아보고 숙소인 교회에서 밥을 지었는데 삼층밥이 되어 무척 아쉬웠다. 하지만 뜻깊었다.

8월 15일 토요일 맑음
둘째 날
일어나서 밥을 먹는데 삼층밥.
창녕

박물관 , 우포늪, 성주성산고분, 법주사터등을 돌아보았는데 교동고분에서 비에 옷이 젖고 우포늪에서 길이 잠겨 다시 홍수의 무서움을 알았다.
저녁에는 시설좋은 여관에서 하루를 묵었는데 에어콘이 너무 좋았다.
또 저녁에 No삼층밥이어서 기분이 좋았다.

8월 16일 일요일 비
답사 3
오늘 아침은 비가 온 덕분에 일정에 문제가 있어서 2사간 더 잤다. 그리고 지산동 고분군에서 비를 홀딱 맞고 속옷도 다 젖어서 집집해서 죽는 줄 알았지만 옷을 갈아 입어서 그나마 나았다.
비가 엄청 오고 또 옷도 젖어서 당간지주는 차 안데서 슬쩍 보고 원시인이 그렸다는 양저동 암각화를 보았는데 알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
그리고 방어산 아애불을 보러 가는데 또 비가 왔지만 우산이 있어서 옷은 젖지 않았다.
진해에 도착하니 10시여서 또 잠을 잤다. 많은 친구들도 알게 되었지만 무엇보다도 책에도 나오지 않은 가야 이야기를 유물로 직접보니 정말 뿌듯한 탐사였다.

8월 17일 월 맑음
부산 도착
며칠 간 힘들게 돌아다녀서 그런지 몸이 많이 피로하지만 그래도 학원을 위해 10시에 주은이와 함께 부산으로 올라갔다.
이모와 작별이 아쉬웠다.그리고 그동안 밀린 것을 다 하려니 골이 아팠지만 그래도 어쩔수가 없다.
부산에 도착하니 가게에서 숙모와 만나고 학원에서는 친구들도 만나 힘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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