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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소설

제목 낙랑 공주의 사랑
글쓴이 전재윤
건국중 2 전재윤

둘째왕비 : 아버지는 할아버지를 닮아 의심도 많고 조심성, 생각 또한 많으신 분이시니     항상 행동을 조심하여라.
호동 :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꼭 태자가 되겠습니다.
       (호동은 태자로 책봉되기 위해 왕 앞에서는 더욱 더 신중히 행동한다. 그리고 낙랑을 칠 작전을 왕께 말씀드리고 낙랑으로 떠나는 도중 낙랑 왕을 만난다. 며칠을 낙랑에서 보낸 호동은 낙랑의 공주 예희를 만나 결혼을 하지만 아버지의 부름으로 호동은 다시 고구려로 돌아온다.)
왕 : 낙랑의 자명고를 없애면 쉽게 낙랑을 점령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번의 기회로 너의 지혜로움과 용맹스러움을 고구려에 떨쳐 보아라.
호동 : (생각)자명고를 없애면 태자로 책봉될 수 있을 것이다.
호동의 부하이자 친구인 마루는 자명고를 없애지 않으면 만나지 않겠다는 호동의 뜻을 예희에게 전한다.
예희 : 왕자님의 사랑이 한 나라보다 못 하셨군. 왕자여.당신이 나의 사랑을 깨버린 대가를 치르게 될 거요. 흑흑......
결국 고구려는 낙랑을 식민지로 삼고 낙랑의 왕은 예희에게 칼을 내린다.
호동 : 공주, 내가 잘못했소. 그러는 것이 아닌데...... 흑흑......
자신의 아들 우가 책봉되기를 바라는 왕을 꼬드겨 우를 태자로 만들고 호동까지 없애라 한다.
첫째왕비 : 지 어머의 나라를 어찌 아들이 치겠습니까? 오히려 더 도와줄 것입니다.
왕비 때문에 호동은 칼을 받게 되고, 공주의 뜻을 알고 후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