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마당 > 글쓰기마당 > 동시/시

동시/시

제목 이불
글쓴이 최유진

이불

 

                            박소율

 

새벽 3시에

나는 이불을

안 덮고

쿨쿨자고 있었다

 

엄마가 다시

이불을 덮어

주었다

 

하지만 또

나는 이불을

안 덮는다

 

엄마가 또

이불을

덮어 주셨다

 

이제서야

이불을 덮었다

 

나는 다시

쿨쿨잔다

 

 

 가현초 4학년

 

다음글
나의 반려동물
이전글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