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마당 > 글쓰기마당 > 동시/시

동시/시

제목 가 을 풍 경 처 럼
글쓴이 인혜
높고 푸른 가을 하늘처럼
우리들의 우정도 높고 푸르다면
서로를 위할 수 있을거야

길가에 핀 아름다운 코스모스처럼
우리들의 우정도 아름다울 수 있다면
항상 웃을 수 있고 행복할 수 있을거야

따스한 가을 햇살처럼
우리들의 우정도 따뜻할 수 있다면
먼훗날, 우리의 우정은 변치 않을거야

풍성한 가을 곡식처럼
우리들의 우정도 풍성할 수 있다면
우리 하나가 될 수 있을거야

친구란 이름으로
우리 서로 사랑하자

가을 풍경처럼.
다음글
가을
이전글
허수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