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신 의 타인에 대한 공감에 대한  #적정심리학

마음의 허기를 채우는 스스로 치유하기..

누군가보다 나를 먼저 생각해보기..

나라는 존재에대해서 먼저 알아가기가 필요하다.

책을 통해서 위로를 받고 책을 통해서 격려를 받는다.

“ 감정을 건드리는 것은 아주 사소한 것이다.

큰 잘못으로 인해 오해가 생기는 게 아니고

작은 생각 차이로 갈등의 골이 깊어진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데

서로 자기만의 잣대로 재기 때문에

이해를 못 하는 것이다

모두 내가 옳을 수는 없다

우리는 살아온 세월만큼

혼자만의 고집도 형성되어 있을 것이고

선입견으로 미리 옳지 않다고

단정 짓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럴 때는 솔직히 인정하자

당신이 옳다고 얘기한다면

오히려 명쾌하고 솔직한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다.”

그간 수 많은 잡념과 추락한 기억력으로 글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정혜신님의 '당신이 옳다'라는 책을 보면서 간만에 책 속으로 빨려드는 느낌이 든다.

사람이 갖는 마음에 대한 공감은 '존재감'으로 승화되고, 마음은 행동이나 생각과 떼어서 바라봐야 함을 다양한 사례를 기록한다. 

단순한 이해를 넘어 그의 마음을 바라보도록 만드는 통찰력은 충조평판(충고, 조언, 평가, 판단)이 아니라, 그의 무의식에 숨겨둔 마음을 얘기할수 있도록 끌어내어주는 힘을 통해 유체이탈처럼 스스로 자신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