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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품

제목 천재화가 서민원(아빠의 전기문)
작성자 서수정(초등3) 작성일 2003-11-26
작성일 2003-11-26
우리 아빠 서민원은 1962년 10월16일 충청북도 청주에서 2남1녀중의 막내로 태어나셨다. 어린 시절 서울로 이사와서 청와대 근처에 살았는데 조금 개구쟁이 였다고 한다. 성격이 활발햇고 깔끔한 것을 좋아하고 회장,반장도 많이 했다고 한다.
중학교,고등학교때는 여러가지 과외활동을 하면서 공부도 잘하는 모범적인 학생이었다. 그리고 우유를 좋아해 맨날 1리터씩 마셨다고 한다. 미술에 뛰어난 소질이 있어 미술대학에 진학했다. 원래 가고싶은 대학이 있었는데 못가서 슬펐지만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한다.
서민원은 대학생 신분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에 입상을 했다.그때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다고 한다. 그뒤 미술을 더 공부하기 위해서 태국으로 유학을 갔다.
30살에 엄마 심정숙을 만나 사귀다가 1992년 11월 29일 결혼을 하여서 1994년에 귀여운 딸 수정이가 태어났다. 엄마아빠는 수정이를 너무 사랑했고 수정이가 커서 초등학교에 들어갔을대 가장 보람있었다고 한다. 계속 세식구였는데 얼마전 10년만에 귀여운 아기 민정이가 태어나서 네식구가 되었다.
지금 서민원은 대학에서 인테리어를 가르키시고 인테리어 사업도 같이 하신다. 우리아빠 서민원이 바라는 것은 우리 가족이 모두 건강하고 긍정적인 생활을 하였으면 하는 것이다.
아빠의 살아온 이야기를 듣고 나도 아빠처럼 그림을 잘 그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대학교때 그렇게 큰 상을 받으신게 너무 존경스럽고 자랑스럽다. 그리고 나도 아빠처럼 뭐든지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그리고 난 화가 서민원이 아빠인게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아빠처럼 뭐든지 포기하지 않아야겠다.
                     -용인 효자초등학교 3학년 서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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