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플 때
▶ 안녕 할아버지/엘피 도넬리
11세 소년이 할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이해해 나가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
소년은 죽은 사람을 누군가 생각하고 있는 한
그사람은 죽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핵가족 시대에 가족간의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 윤복이의 일기/이윤복
어려움 속에서도 곧고 바르게 살아가는
건강한 어린이의 모습을 보여준다.
6 25 뒤 어려웠던 시절 동생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껌팔이, 밥동냥을 하면서도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사는 윤복의 이야기가 감동을 준다.
▶ 크게 웃지마 슬퍼하지도 마 1,2
할아버지와 할머니 두 분만이 외롭게 살고 있는
지혜네 집으로 오게 된 강아지 해피는
못생긴 퍼크와 송아지만한 메리와 함께 살게 된다.
사람과 강아지의 우정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장편창작동화이다.
▶ 폭죽소리/리혜선
지금으로 부터 100여년전,
너무 가난해서 어릴 때 중국 사람에게 팔려간
조선족 소녀 옥희의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다.
옥희는 중국인의 집에서 문화 차이 때문에 궂은 일을 당하다가
결국 고향으로 떠난다.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우수 그림책으로 뽑혔다.
저자는 연변에 사는 동포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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