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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책

형제 우애를 느끼고 싶을 때/형제와 싸웠을 때


누나와 징검다리/장문식

눈에 다래끼가 난 개동이에게 할머니가 치료법을 알려 준다.

눈썹을 뽑아 돌을 얹어 놓으면

그 돌을 맨 처음 찬 사람에게 다래끼가 옮겨간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돌을 맨 처음 찬 사람이 누나여서 개동이는 마음이 편치 않다.

이 밖에 진정한 사랑을 보여주는 동화 18편이 실려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고정욱

뇌성마비 장애가 있는 한 아이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장편동화이다.

뇌성마비로 인해 몸이 부자유스러운 형 종식이와

철없는 어린 동생 종민이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하늘을 나는 자전거/홍기

형을 사랑하는 아이의 마음이 느껴지는 동화이다.

자기 것을 양보하면서 다른 이를 배려하는 마음도 배울 수 있다.

사려 깊은 아이 우주는 새 자전거를 사려고 용돈을 아끼고,

염소를 키우고, 학용품 살 돈을 절약한다.

그러나 염소는 형의 중학 등록금으로 팔리게 되고

남은 돈으로 산 자전거는 읍내로 통학하는 형을 위해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