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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가쓰는글

제목 사랑하는 자녀에게
글쓴이 다은,다빈맘
너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나 이지만
대신해 인생을 살아줄 수는 없단다.

너를 교육시켜 줄 수는 있지만
배우는 일은 너의 몫이다.

너에게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지만
언제나 네 곁에서 이끌어 줄 수는 없단다.

너에게 자유롭게 살아라
허락 할 수는 있지만
네가 행한 자유에 대한 책임은 너에 것이다.

너에게 옳고 그른 것을 가르칠 수는 있지만
항상 너 대신 결정을 내려 줄 수는 없단다.

너에게 좋은 옷을 사 줄수는 있지만
항상 너 대신 결정을 내려 줄 수는 없단다.

너에게 충고를 해 줄 수는 있지만
충고를 받아 드리는 건 네 몫이다.

너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는 법을 가르칠 수는 있지만
네가 누군가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도를 할 수는 없단다.

너에게 나누는 기쁨을 가르칠 수 있지만
네가 실제로 남을 위해 일하도록 만들 수 까지는 없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