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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가쓰는글

제목 예쁜 공주 유니에게~
글쓴이 조유니
우리 유니! 벌써 9살이나 되었네!
으~앙 으~앙하고 울다 아장아장 걷고 뜀박질하며 다치기도하더니
"다녀오겠습니다"인사하며 어린이집에 다니다 이제는 어엿한 초등학생이된지
두해가 되가는 구나! 참 빠르기도하지~
한결이 돌보고 챙길때는 의젓한 누나로,
`사랑해요' 하며 아빠에게 핸드폰 문자보낼때는 애교뭉치,
`엄마, 힘드시죠!'하며 토닥토닥 안마해줄때는 듬직한 딸!
유니때문에 화나고 속상할때도 있지만, 행복해하며 웃을때가
더더욱 많아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유니야!!
엄마 아빠의 천사로 태어나줘서 너무나 고맙다!!
몸과 생각은 건강하고 얼굴과 마음은 예쁜 유니가 되길...
엄마 아빠 한결이는 울 유니를 최로로 사랑하는거 알지?

p.s: 한결이가 우~우하네.
`나도 울 누나 제일 좋아'라고 말하는가봐.

유니와 한결이의 영원한 친구인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