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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도서

민주주의를 이해하는 여든가지 물음

지은이
데이비드 비담/케빈 보일
출판사
오름
페이지수
153
대상
이 책은 유네스코가 민주주의에 관한 일급 이론가인 영국의 데이비드 비담(David Beetham)과 인권분야의 권위자인 케빈 보일(Kevin Boyle)에게 집필을 의뢰, 발간한 Democracy:80 Questions and Answers(UNESCO/Polity Press, 1995)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민주주의를 이해하는 여든 가지 물음》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판한 것이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민주주의란 무엇인가?”하는 물음에서 시작해서 “다수결은 항상 민주적인가?”, “왜 여성 당선자는 많지 않을까?”, “정치자금을 정부가 지원해야 할까?” 등 민주주의에 관한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질문 80가지를 알기 쉽고 간결하게 설명해준다.

간간이 들어 있는 그림은 프랑스 《르몽드》지 만화가인 플랑투(Plantu)가 그린 것으로 민주주의의 문제들을 상징적이고도 해학적으로 꼬집어, 보는 이들을 지루하지 않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