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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도서

어린이 과학 신문 1,2

지은이
우리기획
출판사
삼성출판사
페이지수
110
대상
어린이들의 과학사 이해를 돕기 위해 신문기사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수백 컷의 사진 자료 및 삽화를 동원하여, 빅뱅부터 미래 사회의 모습까지를 시대별로 50호로 구분하였다. 매 호는 4면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모든 면에는 구분된 시대에 중요했던 과학적 사실들이 주요 기사로 실려 있다. 기사들은 중요도에 따라 비중을 달리하였으며, 중요하거나 재미있는 이야기는 호외와 특집 코너에 실었다. 아울러 시대에 따라 중요한 사건에 대한 생각을 알 수 있는 <칼럼>, 실험 현장이나 사건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하는 <현장 탐방>, 아르키메데스와 같은 과거의 인물과 그 당시 시점에서 만날 수 있는 <인터뷰>, 옛날 보통 사람들의 과학에 대한 생각과 주장을 들을 수 있는 <독자 코너> 등이 있으며, 신문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만평>도 게재되어 있다. 여기에 주요 기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과학의 원리와 법칙들을 상세히 설명하는 <알고 싶어요> 코너와 만화로 과학 원리를 이해하는 <만화 보따리> 코너가 있다. 또 <과학 퍼즐>과 <숨은 그림 찾기>, <동식물의 신비>, , <상상으로 풀어보는 인체의 신비> 코너 등으로 첨단 과학, 생활 과학 등 과학 관련 상식을 접하며, 발명품이나 과학사적으로 중요한 책, 당시의 행사를 알리는 광고 등도 나온다. 미디어 서평 인류 과학사는 발견과 발명의 역사다. 늘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뉴스의 연속이었다. 장구한 과학사 뉴스를 신문 형식으로 정리한 <어린이 과학신문>이 나왔다. 대형 타블로이드 판으로 만든 이 신문은 B.C.150억년 무렵 빅뱅 이후 우주 탄생부터 20세기 말 복제양 돌리까지 과학상의 주요 사건을 기사화했다. B.C.2500만년 최초의 인류 탄생을 알리는 신문의 톱 제목은 「인류, 이제는 우리가 지구의 주인」, 관련 박스로 「인류의 조상은 원숭이와 닮았다」「인류, 불을 피우다」가 실렸다. 현장 탐방 「호모 사피엔스와 함께 한 하루」, 인터뷰 「똑똑한 원숭이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토막기사 「B.C.3∼4만년에 만든 `빌렐도르프의 비너스상`」, 낱말 퀴즈 등도 양념으로 들어있다. 원색 삽화와 만화 만평도 동원, 어린이들에게 학습 흥미를 일으키려고 애썼다. 이집트 피라미드 완성, 피타고라스 정리 발견, 유클리드 기하학 집대성, 구텐베르크 활판인쇄, 코페르니쿠스 지동설 주장, 콜롬부스 아메리카 대륙 발견, 증기기관차 발명 등등이 첫 권의 주요기사다. 국내 뉴스로는 신라 첨성대 건립, 팔만대장경 인쇄, 이순신 거북선 발명, 허준 동의보감 완성 등이 있다. 둘째 권은 19세기 말∼20세기에 쏟아진 발견과 발명을 전한다. 인류 첫 전화 통화 내용은 『왓슨군, 이리 좀 와 주게』였다는 1876년 미국 발명가 벨의 전화 발명 기사 등이다. 복제양 돌리 기사를 톱을 내세운 신문은 98년 미국에서 두 마리 원숭이 목을 잘라 서로 바꿔 붙인 수술, 냄새 맡는 컴퓨터 등장, 달 북극의 물 발견 등등 최신 뉴스를 실었다. 2005년 인간 게놈 프로젝트 완성을 예상하는 기사 등 21세기 미래 전망이 마지막 호 특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