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전문학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기위해 만들어진 책.'신화로 들여다 보는 우리 문화' '양반전의 주제는 양반 비판인가'등 총 10개의 주제를 가지고 다각도로 접근해 설명했다. 깊이 있는 내용도 쉽게 풀어써 대중들이 고전읽기의 재미를 느끼게 한다. 독자서평 고전-더 이상 지루하지 않다,,,, 새롭게 작품 바라보기!! 흔히들 고전작품이라 하면 굉장히 어렵거나 따분하게 여기기 쉽다. 사실, 고전작품은 학교에서 입시제도를 위해서 단순히 주입식,암기식으로 공부했던 것도 사실이다.작품 자체를 이해하기에 앞서 구절풀이나 어려운 한자에 얼굴을 찌푸린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대학 강단에 서는 저자가 자신의 연구결과와 체험을 토대로 고전에 대해 최대한 친절하고 쉽게 설명하고 있다. 틀에 박힌 암기에 지친 독자들에게 신선한 고전여행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고전을 모두 이해하기에는 부족할 것이다. 많은 작품을 다루고 있지 않고, 작가의 개인적인 견해를 다룬 부분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고전을 깊이 이해한다기보다는 깊이있는 이해를 위한 디딤돌로 삼고, 고전에 이렇게 접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읽으면 더욱 좋을 듯하다. 특히, 수능을 준비하면 고전에 대한 막막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수험생이나 국문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쉽게 접근하기에 쉬운 책이라고 생각한다.. 단지, 단점이라면 쉽게 설명하고 풀어주고 있으나 편집상의 딱딱함, 그리고 어려울 거라는 선입관과, 생각하면서 읽어야 하기에 책장이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고 여길수도 있겠다. 그러나 이 단점은 제2권에서는 보다 깔끔한 구성과, 많은 사진자료까지 실어놓아 일반독자가 접근하기에 더욱 쉽게 해 놓았다. 고전,,,,더 이상 어려워 하지 말고, 저자와 함께 즐거운 고전여행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 sadstory99 님이 쓰신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