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선택 > 권장도서 > 청소년

권장도서

그리스로마신화

지은이
마이클 그랜트
출판사
현대지성사
페이지수
620
대상
그리스 로마 신화와 신화적 영향력이 예술작품에 끼친 여파를 역사적 기원에 초점을 맞춰 고찰한 책. 신화와 기원을 추적하여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예술, 학술, 민담 등에서 어떤 식으로 발전하여 왔고, 그 영향은 어떻게 증폭되어졌는지를 신화적 인물을 중심으로 엮어 간다. 독자서평 공부하는 신화... 사실 그리스 로마 신화하면 어린시절부터 우리의 역사만큼이나 많이 접하는 장르이다. 하지만 한가지 씁쓸한 면이 있다면 우리네 신화에 관한 이러한 연구가 계속 되어지고 있는가 하는 씁쓸함이다. 되고 있다 하더라도 우리가 쉽게 접해 볼 수 있는 서적들이 없다는 점도 많이 안타깝다. 이 책은 이제껏 접해 왔던 신화 이야기와는 접근하는 관점이 달라 무척 신선하게 읽었었다. 사실 신화 하면 아무래도 현실과는 동떨어진 상상의 세계라는 고정 관념이 많이 자리를 잡았었는데..이렇게 우리의 주위에 남겨진 여러 유산들과 기록들을 보면서 굳이 상상의 산물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성급한 면이 있는 것 같고 비단 상상의 산물이라 할 지라도 인간에게 신화의 존재 가치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신적 양식이 아닐까 한다.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 shanghaigi 님이 쓰신 서평>
다음글
햄릿
이전글
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