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서평 역사를 알고자 하는 것은 나 자신을 알고자 하는 것이다. 나는 주식과 관련해서 이 책을 읽었다. 마치 주식은 역사의 흐름과도 같은 생각이 든다. 역사를 알고자 하는 것은 결국 자신을 알고자 하는 것이며 자신을 알아야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다. 역사를 알아야 현재와 미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열쇠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주식과 전혀 관련이 없으면서도 주식과 관련해 생각해보면 많은 부분이 들어맞는다. 묻지마 투자를 했던 내 자신이 한심스럽다. 역사라는 어의가 "사물을 탐구하다, 조사하다"라는 뜻이 있고, 또 "일어나다"의 뜻이 있다. 나는 주식투자를 시작하면서 탐구와 조사를 했던가? 주식의 미래를 쳐다보지 않고, 객관적 사실을 무시한채 판단했던 것이다.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가치기준이 없었던 것이다.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 totohee 님이 쓰신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