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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즐거운 소풍
글쓴이 윤현영
학교에서 소풍을 갔다. 버스를 타고 다대포로......
'go!'
도착하니 바다바람 때문에 조금 추웠다
다대포 객사에 먼저 갔다. 선생님께서 주시는 학습지를 풀었다. 조금 귀찮았다.
간식과 밥을 맛있게 먹과 바닷가에서 동그렇게 모여 앉아서 수건돌리기를 했다. 내가 걸려 친구를 잡으려고 열심히 뛰었는데 잡지 못하여 다른 친구 뒤에 놓아두고 달리다 잡혀 노래부르기 벌칙을 받았다. 부를 때 부끄러웠다.
바닷가로 가서 작은 꽃게를 잡았다. 나는 친구와 같이 잡았다. 아주 많이 많이 잡았다. 나중에 보내주기가 좀 아깝고 아쉬웠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다리가 빠질 것처럼 아팠다. 버스에서도 사람들이 자리에 앉아 있어 의자에 앉지도 못했다. 그래서 앉아 있는 친구 다리를 잡고 구부정하게 앉았다.
"아~휴!"  버스에서 내려 친구들과 선생님과 헤어졌다.
우리 집 쪽으로 가는 친구가 있어서 같이 갔다. 남은 과자와 음료수를 먹으며 집으로 갔다.
정말 즐거웠던 하루였다. 수건돌리기도 하고, 게도 잡고, 다대포 객사에도 가고, 공부도 안하고......


기분이 짱!이다.미소~~초롱초롱~~반짝~~와아~~어라~~뾰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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