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권의 주인공은 와니니가 아니었다 3권까지 읽은지 한참 지난 후에 오랜만에 읽는 와니니라 애가타게 와니니의 이야기가 나오기를 기다렸지만 결국 4권에서는 와니니가 주인공이 아닌 아기코뿔쏘 파투의 이야기였다
하지만 아기코뿔소의 모험같은 여행 이야기를 조마조마해하며 아주 흥미롭게 읽었다
한 살 난 검은코뿔소 파투는 자신과 같은 코뿔소 친구도, 형제도, 이웃도 없어 늘 심심해하고 외로워하던 중 우연히 만난 얼룩말을 엄마몰래 따라나선다
여기서부터 아기꼬뿔소의 걱정이 시작됐지만 한편으론 흥미로운 여행이 부럽고 무사히 잘돌아올수있도록 마음속으로 응원해주며 읽었다
아프리카에서 수의사를 하고싶어하는 나에게 와니니책은 아프리카초원의 동물들에 관한 이야기라 더욱 이책을 좋아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