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새우라는 책은 다현이라는 아이의 학교생활을 보여주는 책이다.

다만,다현이는 가난해서 학원을 다니지 않는다...

이책의 장점은 청소년의 삶과 심리를 손에 잡힐듯 생생하게 그리고 있는점이다.

그리고,어설픈 해결책보다는 들어주고 공감해주는게 더 큰힘이 되는것이다.

나는 이 소설에서 그런힘을보았다

이책은 교우관계를 글로 표현한 책이다.

나는 '원래 그렇다.누구 한명이 "그애 좀 이상하지 않아?"이렇게 씨앗을 뿌리면,

다른 친구들은 "이상하지","완전이상해"라며 싹을 트운다.

그다음부터 나무는 알아서 자란다.'라는 글이 정말 인상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