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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문/기행문

제목 또 한번 찾아가봐?(덕유산)
글쓴이 이지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무주 덕유산 리조트 오토 캠핑장에 갔다.처음가보는 곳이라서 많이 설랬다.그곳에서는 어떤일들이 우리를 맞고있을지 궁금했다.오후 11시쯤 도착했다.오토 캠핑장이어서 차들이 같이 있었다.우열곡절 끝에우리 가족은 E동에 자리를 잡았다.텐트를 치고 짐을 대충정리하고 나서 잠깐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아차!!시간생각을 하지않은것이다.시간은 12시를 향해같는데 우리 목소리가 너무 컸기때문이다.아주머니 한분이 오셔서 '조금만 조용히,해주시겠어요?'라고 했다.순간 너무 창피했다.그렇게 여행의 첫날은 지났다.다음날 우리가족은 리조트에 가기로 했다.아침일찍가서 순서도 기다리지 않고 케이블카를 탔다.높이는 1520m였다.올라가서 기념사진을 찍고 구경을 하였다. 우리 가족은 정상에 올라갔다.올라오는 길이 꼭 정글 같았다.
길이 험하고 미끄러워 언니가 미끄러졌다.정상에서 사진을 찍고 맑은 공기도 마셔보고 가족들과의 즐거운 식나을 보냈다.차를 타고 어린이 나라로 가려 하는데 어떤 할머니께서 어린이 나라 할인권을 주셨다.너무 고마웠다.놀이동산에서 우리는 후룹 라이드 라는 놀이기구를 탔다.물살에서 오동배를타고 직사낙하를 하는 놀이기구였다.고개를 숙이고 싶었지만 위험하다고 해서 숙이지 못했다.덩달아 눈도 못감았다.지금 생각해도 그때의 스릴이 기억에 남는다.그렇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다보니 벌써 3~4시 였다.텐트로 돌아가 조금쉬다가 앞에있는 계곡에서 놀았다.정말 시원하였다.그 날밤에는 옥수수를 숯불에 구워 먹으며 처음보는 사람들과 재미나게 놀았다.또 하루가 그렇게 지났다.더 많은 일 들이 우리에게 있었지만 너무 많아 다는 못쓸것 같다.여행을 같다온 소감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었기에 너무나도 재미있었다.^^다음에도 또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