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능동초등학교 5학년 김해인
간절한 독립
김해인
얼마나 독립이 간절하고 애절했으면
왼손 네 번째 손가락을 자르면서
독립운동 하고자 결의를 다졌을까!
판사도 일본인
관객석에도 모두 일본인
통역관도 일본인
변호사까지 일본인
모든 사람들이 일본인인 공평하지 않은 재판에도
꼿꼿이 허리 피며 당당하게 한국말로 스스로를 변호한
안중근 의사
안중근 의사의 간절함이 나에게 전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