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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시

제목 같이
글쓴이 설미경

김해 능동초등학교 3학년 박소윤


같이


                         박소윤


등교도 같이, 하교도 같이

숙제도 같이, 이야기도 같이

화장실도 같이, 급식실도 같이

아픔도 같이, 기쁨도 같이

공부 시간도 같이, 쉬는 시간도 같이

이렇게 반나절을 같이

딱풀처럼 붙어 있는 우리 둘은 단짝친구

당연히 우정이 깊어질 수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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