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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품

제목 꿀 강아지 똥 강아지
작성자 김예지(창일초등2학년 작성일 2003-07-29
작성일 2003-07-29
나는 도봉문화 센터 어린이 도서실에서 꿀강아지 똥강아지를 빌려왔다.
선생님이 방학동한 읽그라고 말씀 하셨기 때문이다.
그 내용은 지혜로운 나그네와 욕심쟁이 허부자의 이야기이다
나그네는 욕심쟁이 허부자을 혼내주려고 시장에서 강아지 1마리를 사서
꿀만 먹이고 허부자네 집에가서 강아지가 꿀똥을 싼다고 거짓말을 하고
강아지를 비싼 값에 팔고 꿀이 잘 나오려면 삶은콩을 갈아 물에 타서 먹이라고
말하고 그 집을 떠났다. 허부자는 바보같이 그말을 믿고 강아지에게 배터지게
콩물을 먹여 동네에서 잔치를 열다가 사람들한테 욕을 먹고 도망다녔다는
이야기 이다.
허부자는 참 나쁘다. 남의 좋은 물건은 빼앗아서 자기 것으로 만들다니
정말 나쁜 욕심쟁이이다.
그리고 나그네는 머리가 참 좋은것 같다. 나라면 나그네 처럼 못할텐데...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을까? 나그네는 머리가 정말 지혜롭다.
참! 강아지는 꿀만 먹었으니 얼마나 밥이 먹고 싶었을까?
나라면 꿀만 먹지 못 할 텐데 강아지는 정말 참을성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이책을 다 읽고 나서 이책 제목이 왜 '꿀강아지 똥강아지' 인지
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