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이 변하는 아이가 있었다
- 지은이
- 김영경
- 출판사
- 노란상상
- 페이지수
- 48
- 대상
- 초등1~2
색이 변하는 아이가 있었다.
사랑하는 것들에 물들어 가는 아이의 이야기를 만난다.
"아이가 처음 색이 변했던 것은
커다란 수족관에서 은빛 물고기를 만났을 때였다."
은빛 비늘을 가진 물고기, 고양이, 깊고 푸른 하늘... 아이가 마음을 빼앗기면 색이 변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소년을 만나게 되는데 이 소년은 아름다운 숲을 소개해준다.
자연물의 색에 물들어가는 아이를 보면서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그들의 생각과 행동을 닮아가게 되는 경험을 떠올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