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이 더 좋아
- 지은이
- 지안나 마리노
- 출판사
- 개암나무
- 페이지수
- 40쪽
- 대상
- 유치원
<<책 소개>>
개암 그림책 시리즈 1권. 남들보다 더 좋은 것을 가져야 한다는 이기심으로 서로 부딪힐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보여 주는 그림책으로, 섬세하면서도 유머러스한 그림을 통해 서로에 대한 배려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든다는 사실을 잘 보여 주고 있다.
평화로운 숲 속에 토끼와 올빼미가 나란히 이웃해 살고 있다. 두 친구가 사는 작고 낮은 집도 언덕 위에 사이좋게 어깨를 맞대고 서 있다. 둘은 친한 친구이자 사이좋은 이웃이지만 어느 날 사소한 문제로 다툼이 생기고 만다.
토끼는 텃밭을 가꾸는 게 취미이고, 올빼미는 숲 구경을 하는 걸 무척 좋아하는데, 토끼의 텃밭 때문에 올빼미가 숲 구경을 할 수 없게 되고 만 것이다. 텃밭의 옥수수가 너무 높게 자라 숲을 가려 버렸기 때문이다. 올빼미가 토끼에게 불만을 얘기하지만 토끼는 어쩔 수 없다며 모른 체하는데….
<<출판사 제공 책소개>>
“높이 더 높이! 우리 집이 세상에서 제일 높아야 해.”
더불어 사는 세상, 이기심을 버려야 우정이 보여요!
요즘 같은 무한 경쟁 시대에
내 것이 더 크고 좋다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지나친 경쟁은 때로 큰 화를 부르기도 합니다.
남들보다 더 좋은 것을 가져야 한다는 이기심으로
서로 부딪힐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보여 주는
이 그림책은 아름다운 그림과 어우러진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꼭 필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동물을 좋아해서 아름다운 색채로 동물을 그리는 작가 지안나 마리노는
이 그림책에서도 그 특기를 발휘하여,
동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아름다운 그림을 선보입니다.
섬세하면서도 유머러스한 그림을 통해
이 책은 서로에 대한 배려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든다는 사실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