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을 배우고 싶은 꼬마 이다
- 지은이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 출판사
- 논장
- 페이지수
- 64쪽
- 대상
- 초등1~2학년
<<책 소개>>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대표 유년 동화.
아름다운 자연과 순박한 사람들을 배경으로
개구쟁이 아이들의 일상이 깜찍하게 펼쳐지는 저학년 동화이다.
에밀 오빠처럼 말썽을 부려서
한 번쯤 목공실에 갇혀 보고 싶은 여동생 이다의 아주 귀여운 소망이
놓치기 쉬운 소소한 행복과 잊어버린 삶의 여유를 한가득 전해 준다.
푸른 풀밭에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카트훌트 농장.
그곳에 사는 에밀은 못 말리는 말썽꾸러기로 유명하다.
말썽을 부릴 때마다 에밀은 목공실에 갇히고, 거의 날마다 갇힌다.
아빠는 에밀이 밖으로 나가고 싶어
더 이상 말썽을 부리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에밀은 목공실에 갇히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
목공실에서 혼자 나무 인형을 깎는 것도 재밌기만 했다.
이다는 그런 에밀 오빠가 부럽기만 했다.
자기도 꼭 한번 목공실에 갇혀 보고 싶은데,
그러려면 말썽을 피워야 한다.
대체 어떻게 해야 말썽을 피울 수 있을까?
에밀 오빠는 말썽은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고만 하는데….
<<출판사제공 책소개>>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린드그렌의 대표 유년 동화,
에밀은 모든 아이들이 지닌 엉뚱함과 발랄함, 장난스러움을 대변해요.
어린이들의 어떤 행동이 말썽이 될지 아닐지는 아무도 알 수 없죠.
미리 계획하고 벌이는 일이 아니니까요.
그래서 에밀이 일으키는 엉뚱한 사고와 말썽, 그것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또 다시 빚어지는 일련의 소동은
언제나 의외의 웃음과 기분 좋은 유쾌함을 선물하지요.
특히 이 책에는
형이나 언니의 행동이 퍽 대단해 보여
나도 꼭 그렇게 해 보고 싶은 꼬마들의 순진무구한 바람이
너무나 깜찍하고 귀엽게 표현되었답니다.
에밀 시리즈는 작품 전체에 흐르는 낙천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로
편안한 웃음과 순수한 즐거움을 전해 주는 귀한 작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