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울지 말아라
- 지은이
- 우치다 린타로
- 출판사
- 한림출판사
- 페이지수
- 32쪽
- 대상
- 초등1,2학년
<<책 소개>>
같이 시리즈. 자연스러운 생명의 흐름을
따뜻하게 알려 주는 그림책으로,
할아버지가 죽고 난 뒤,
마음의 상처를 받은 손자의 모습을 보여 준다.
울지도 않고 강한 감정 표현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가만히 앉아 있는 아이의 모습에서 상실은 더없이 크게 느껴진다.
아이의 표정과 모습에 처음 접해 본 죽음의 슬픔이
덤덤하지만 강하게 담겨 있다.
그리고 그 손자를 향한 죽은 할아버지의 편지에는
손자를 두고 떠난 애틋함과 애정이 듬뿍 담겨 있다.
죽은 사람은 누구나 산 사람의 행복을 바란다는 할아버지의 말은
우리에게 죽음과 사랑, 삶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가족을 잃은 마음과 생명의 순환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담아낸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