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예뻐지고 싶은 마녀 라타투이는

마법의 책에도 나와있지 않은 예뻐지는 마법의 수프를 직접 만들게 된다.
갖가지 이상 야릇한 재료를 넣어 수프를 끓이기는 했으나,
직접 먹기 전에 고양이, 박쥐, 두꺼비, 생쥐, 부엉이 등에게 먹이고
금고 안에 집어넣어 그 다음날 수프의 효과를 기다린다.
하지만, 미녀가 되는 꿈을 꾼 마녀의 기대와는 달리 그 다음 날 금고의 문을 열자
일곱 명의 꼬마 마녀가 배고파 죽겠다고 난리를 친다,
마녀는 예상치 못한 새 식구들을 하루 종일 운명에 처해있는데….

마녀와 미녀는 모음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다른 이미지를 갖고 있다.
마녀가 미녀가 되기까지의 노력을 익살스럽고 재미있게 그려낸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