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범 소년 오우이아 이야기
- 지은이
- 프란체스코 다다모
- 출판사
- 시소
- 페이지수
- 208쪽
- 대상
- 초등 3, 4학년
<<책 소개>>
어린이 노동착취 실태를 그린 동화.
『난 두렵지 않아요』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작가
『난 두렵지 않아요』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작가
프란체스코 다다모가 어린이 군인 문제를 조명하는 동화를 들고 왔습니다.
주인공 오우이아는 과거에 대한 기억을 잃은 채,
표범으로 살아갑니다.
오우이아를 비롯한 여러 소년들은
표범들의 우두머리인 셰익의 명령에 따라,
이상한 물약을 마시고 표범이 되어
적들과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우이아의 여동생 테네레는
셰익은 결코 좋은 사람이 아니며,
표범 소년들을 이용할 뿐이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셰익을 믿고 있던 오우이아의 마음속에
조금씩 의문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어느 날, 버펄로와의 큰 전투 후 셰익에 대한
어느 날, 버펄로와의 큰 전투 후 셰익에 대한
자신의 믿음이 잘못된 것이었음을 알게 된 오우이아는
셰익에게 맞서 친구들을 구하기로 결심합니다.
자유의 몸이 된 오우이아와 친구들은
시간의 강을 거슬러 각자의 집을 찾게 되고,
그리웠던 가족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이 책은 총과 칼을 들고 전쟁터로 내몰리는
이 책은 총과 칼을 들고 전쟁터로 내몰리는
전 세계 30여만명 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룬 동화로,
'어린이 군인'과 '인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담고 있지만,
책 속을 들여다보면 사바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담, 재미있고 친근한 이야기를 통해
쉽고도 자연스럽게 '어린이 인권'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