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니 할배
- 지은이
- 권오단
- 출판사
- 파랑새
- 페이지수
- 200쪽
- 대상
- 초등, 고학년
<<책 소개>>
파랑새 사과문고 시리즈, 74권.
한양에서 천 리나 떨어진
작은 노섬에서 지어진 김만중의 이야기책이
어떻게 세상에 퍼지고,
그 이야기로 어떻게 세상이 바뀌게 되었는지
권오단 작가만의 빛나는 상상력으로 풀어낸 책이다.
동화 속 노자니 할배는 노섬에 사는 소년 유복이에게
붓이 칼보다 강하다고 알려 준다.
처음에 유복이는 노자니 할배의 그 말을 바로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노자니 할배가 남긴
《사씨남정기》가 세상을 바꾸는 것을 보며
비로소 노자니 할배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동화 속 노자니 할배가 유복이에게 했던 이야기는
《노자니 할배》가 동화를 읽는 우리에게 해 주는 말이다.
“붓은 칼보다 강한 법이다.
글은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느니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