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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추천도서

대학·중용, 밝은 마음을 찾아가는 배움과 도리

지은이
마현준 풀어씀
출판사
풀빛
페이지수
180
대상
청소년

<< 책 소개 >>


《논어》, 《맹자》와 함께 사서(四書)에 속하는

《대학》과《중용》은 사서 중에서도 유학의 핵심 사상을

일목요연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놓은 책으로 꼽힌다.

그래서 조선 시대의 우리 선조들은 사서 읽는 순서를

대학, 논어, 맹자, 중용으로 잡았다.
《대학》은 어린 학동들이 소학을 통해

일상의 행동거지를 익힌 다음 15세가 되면서 배우는 책으로,

그 내용의 핵심은 바로 ‘수기치인(修己治人)’이다.

수기치인은 말 그대로 자신을 닦고 남을 다스린다는 뜻이다.

먼저 개인의 의무와 도덕적인 수양을 다하고,

이를 기초로 사회와 국가를 위해 헌신한다는 것이다.
이렇듯 《대학》은 유교의 목표인 이상 사회를

현실 사회에서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중용》은 크게 보면 두 개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만물이 본래부터 갖고 있는 착한 본성이 있는데,

이 본성에 따라 처신하고 행동하는 것을

만물의 법칙인 하늘의 도리와 인간의 법칙인 인간의 도리라고 한다.

이 도리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중용(中庸)의 도’를 제시한다.

그런 다음 구체적인 인간관계 속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라는

실천 문제를 성실함으로 설명하고 있다.

즉 1장에서 19장까지는 중용에 대해서,

20장부터 33장까지는 성에 대해서 다룬다고 할 수 있다.

NO. 도서명 지은이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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