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납치된 공주를 구하기 위해

길을 나선 수학마법사와의 탐험 이야기.
과학자의 꿈을 키우고 있는

15세 소년 이유찬군이 쓴 판타지 수학 동화로,

최소공배수와 최대공약수의 이해와 활용을 주로 다룬다.

미국 교사들의 감수를 거친 영어 원문을 함께 실어

처음 영작을 시작하는 아이들의 영작 가이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어느 날, 쿼라도라의 공주 바이올라가 감쪽같이 사라진다.

페라칸트 왕은 딸을 찾기 위해 수학마법사 메티와

카르보 탐정과 함께 모험대를 결성하고 길을 떠난다.

수학 문제를 풀며 순조롭게 하나씩 관문을 통과하던 그들은,

마침내 탐욕으로 수학마법에 걸린 수학마왕 자이너를 마나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도 공주는 없는데...

공주를 구하러 가는 관문들을 하나씩 통과하면

수학마법사는 수학을 싫어하는 왕에게

숫자와 친해질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힘들게 계산하고 공식을 암기하는 학문으로서의 수학이 아닌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학을 담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