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철이의 모험
- 지은이
- 주요섭
- 출판사
- 풀빛
- 페이지수
- 120쪽
- 대상
- 초등 5,6학년
<<책 소개>>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로 유명한
작가 주요섭이 쓴 우리 나라 최초의 판타지 동화.
이 작품은 1937년 <소년>지를 통해 발표된 작품으로,
문학사적 의미를 떠나서 내용이나 재미에 있어서도
상당한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
어느 날, 동네 친구들인 애옥이와 복실이와 차돌이와
소꿉장난을 하던 웅철이는 갑자기 복실이와 차돌이가
싸우는 바람에 소꿉장난을 그만하게 된다.
그 대신 웅철이는 애옥이와 함께 애옥이 큰언니에게
옛날이야기를 들으며 뒷산으로 올라간다.
애옥이 큰언니는 웅철이와 애옥이에게
애옥이 큰언니는 웅철이와 애옥이에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어 주는데,
웅철이는 이야기 속의 말하는 토끼를 듣고 웃다가
낯선 소리를 듣게 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복돌이네 집에서 기르는 토끼.
웅철이는 토끼가 준 약을 먹고 토끼장의
속의 땅속 나라를 시작으로 신나는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이 책은 그 문학사적 의의를 떠나서
이 책은 그 문학사적 의의를 떠나서
지금 봐도 감탄할 만큼 신선함과 재미를 두루 갖추고 있다.
곳곳에 패러디된 토끼와 거북이 등의 유명한 설화들이 재미를 더한다.
풍부한 유머와 상상력으로 가득한 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