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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추천도서

나는 반대한다

지은이
빅토리아 오르티스
출판사
부키니스타
페이지수
208p.
대상

미국 헌법 사상 두 번째 여성 대법관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는 평생 공정과 평등을 쟁취하기 위해 싸워왔다.

대한민국에서 공정이란 무엇인가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며, 긴즈버그 대법관이 참여한 주요 소송과 그녀의 삶을 조명한다. 청소년 대상이다 보니 학교에서 일어난 부당한 사건, 젊은이와 소수자가 겪는 불평등 등을 주로 다루고 있다. 긴즈버그의 투쟁이 시민의 권리를 어떻게 향상시켰는지, 미국의 법적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알 수 있다. 


어느 날 학교에서 사바나 레딩은 불법 약물을 소지했다는 의심을 받고 알몸 수색을 당한다겨우 열 세 살이었던 레딩은 심각한 권리 침해를 주장하지만, 대부분의 남성 대법관은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다. 이 책은 사바나 레딩의 사건을 시작으로 긴즈버그 대법관이 관여했던 청소년의 인권과 관련된 사건을 다룬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우리의 시선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한다. 

NO. 도서명 지은이 출판사
133 보도블록은 죄가 없다 박대근 픽셀하우스
132 소년이 온다 한강 창비
131 열다섯에 곰이라니 추정경 다산책방
130 가출 모범생 천동기 박상기 &(앤드)
129 나는 반대한다 빅토리아 오르티스 부키니스타